杜審言 詩 草綠

草綠長門掩 苔靑永巷幽 寵移新愛奪 淚落故情留 啼鳥驚殘夢 飛花攪獨愁 自憐春色罷 團扇復迎秋

惺谷 傘壽展
惺谷 林炫圻
2005年作

오랫동안 닫힌 문에 풀만 푸르고

거리는 고요하여 이끼만이 푸르다네.

님의 사랑은 이미 옮겨 갔건만

흐르는 눈물은 옛 情이 남아서라.

우는 새소리에 남은 잠을 깨고

떨어지는 꽃에 외로운 시름 뒤섞인다.

가는 봄을 스스로 안타까워하는데

둥근 부채는 다시 가을을 맞았더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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杜審言 詩 草綠

2005年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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